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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폐지설에 휩싸인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동시간대 최하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5일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시청률 4.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방송분의 시청률 5.4%에 비해 1.4%P 하락한 수치다.
'무릎팍도사'는 MBC가 오는 8월 1일 해당 시간대에 파일럿 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을 편성하면서 폐지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무릎팍도사' 폐지에 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시청률 8.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 KBS 2TV '해피투게더3'은 시청률 7.5%로, 지난 18일 방송분의 8.3%보다 0.8%P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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