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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의 폭풍성장이 화제다.
최장수 키즈 리얼 버라이어티 '막이래쇼 5: 무작정 탐험대'(이하 막이래쇼 5)의 멤버로 활약중인 박시은(12)이 올해 초 방송 됐던 시즌4때와는 확연히 달라진 숙녀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끄는 것.
가수 박남정의 엄친딸로 알려진 박시은은 이미 '막이래쇼 4'에서 '브레인'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바 있다. 당시 흰 피부와 커다란 눈이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 선수를 닮아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던 박시은이 불과 몇 개월 만에 폭풍 성장해 애 띈 모습을 벗고 완연한 숙녀의 모습으로 돌아온 것. 위쪽 사진 속 '막이래쇼 4'에 등장했던 박시은은 아기 티를 벗지 못한 귀여운 외모를 보여주고 있고, 아래의 사진에서는 시즌 5에서의 박시은은 훌쩍 자란 키와 성숙한 분위기마저 풍기는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지난 '막이래쇼 5' 첫 방송에서 박시은은 한층 성숙해진 외모 뿐만 아니라 꼼꼼하게 메모하며 누구의 도움도 없이 스스로 여행짐을 완벽하게 꾸려, 막내이지만 누구보다 똑 부러지는 성격으로 엄친딸로서의 모습을 드러냈다. 오늘 2회 방송에서도 막내 티를 벗고 아빠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아 맹활약을 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 밖에도 26일(금) 방송에서는 난생처음 그 누구의 조언도 없이 요리에 나선 멤버들의 좌충우돌 장보기부터 캠핑 푸드 만들기, 아이언맨을 연상시키는 국내 유일의 수상레저 ‘제토베이터’에 도전한 멤버들의 화려한 몸 개그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멤버들의 성장만큼이나 한 층 더 업그레이드 된 '막이래쇼 5'에 매회 어린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일고 있다.
2011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막이래쇼'는 개성 넘치는 어린이 무작정 탐험대 멤버들이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 미션 수행을 통해 다양한 모험과 놀이를 체험하는 키즈 리얼 버라이어티. 교육 위주의 딱딱한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원하는 맞춤 버라이어티라는 평가 속에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런닝맨’, ‘1박 2일’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며 최고시청률 4.8%를 올렸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방송.
[가수 박남정의 딸 박시은. 사진 = 투니버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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