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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손편지로 남편에게 사랑을 전했다.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 MC를 맡고 있는 박지윤은 최근 촬영에서 남편 최동석 KBS 아나운서를 위해 직접 편지와 선물을 준비했다.
소규모 맛집을 소개하는 '깨알맛집' 코너 촬영을 위해 디저트 전문점을 찾은 박지윤은 캐러멜 애플과 케이크 팝 등 다양한 초콜릿 디저트를 소개했다.
특히 이곳은 달콤한 것을 좋아하는 어린이나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곳으로 박지윤 역시 초콜릿의 매력에 빠져 연신 행복한 미소를 보였다.
그러던 중 박지윤은 갑작스레 펜과 카드를 요청하며 편지를 쓰기 시작했고 이를 궁금하게 여긴 제작진이 그 내용을 확인하자 편지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남편 최동석이었던 것.
오는 9월 결혼 4주년을 맞는다는 박지윤은 달콤한 디저트를 보니 남편 생각에 손편지를 쓰게 됐다고 밝혔고, 남편에게 결혼기념 축하 인사와 함께 선물을 기대하고 있다는 솔직한 마음도 전했다.
또 남편 최동석에게는 자신이 선물이라며 애교 섞인 멘트를 남겼으며, 초콜릿 팝을 선물로 준비하며 뿌듯해했다.
남편을 향한 박지윤의 손편지는 27일 낮 12시 '식신로드'에서 방송된다.
[방송인 박지윤(위)과 남편을 위해 쓴 편지. 사진 = Y-STAR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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