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세호 기자] "선수단 모두와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모두 대단하다. 감사하다"
김진욱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판정 번복 해프닝 속 접전 끝에 15-12로 LG를 제압하고 값진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김 감독은 "목동에서 힘든 경기 후 다시 어려운 상황에서 역전승을 만들어낸 우리 선수단 모두와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 모두 대단하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대팀 LG 김기태 감독은 "선수들 끝까지 최선을 다 했다. 내일 경기 준비 잘 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그라운드를 떠났다.
이어지는 27일 경기에서 두산은 새로운 외국인 투수 대릭 핸킨스, LG는 신재웅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두산 김진욱 감독.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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