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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개그맨 류담이 아내가 만들어준 정성스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26일 밤 첫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캐리비언’에서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류담, 배우 김성수, 조여정, 가수 오종혁, 인피니트 성열은 중앙아메리카 벨리즈 로 향했다.
이날 방송에서 류담은 벨리즈로 떠나기에 앞서 다이어트에 열중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류담은 깔끔한 화이트톤 가구로 꾸며진 신혼집 거실에서 말타기 운동기구를 하며 “홈쇼핑에서 무이자 10개월로 샀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말타기 운동을 마치자마자 체중계위에 올라간 류담은 “현재 몸무게는 105.5kg이다”고 현재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이어 식탁에 앉은 류담은 “전에는 정글로 떠나기 전 항상 고기로 배를 가득 채웠는데 이번에는 닭가슴살, 샐러드, 견과류를 먹는다”고 설명하며 아내가 만든 고단백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개그맨 류담.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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