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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미국 LA 유진형 기자] LA 다저스 커쇼가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8이닝 동안 탈삼진 8개를 솎아내며 볼넷은 하나도 주지 않고 6피안타 1실점 호투했다.
팀의 2-1 승리 속에 커쇼는 10승(6패)째를 수확해 4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올렸다. 또한 2.01이던 자신의 평균자책점도 1.96으로 떨어뜨렸다. 커쇼는 이날 이전까지 통산 평균자책점 2.68로 1920년 이후 1000이닝 이상 투구, 100회 이상 선발 등판한 투수 가운데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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