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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성령이 25년 전 자신의 모습을 셀프디스했다.
김성령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는 지난 1988년 당시 '연예가중계' MC를 맡았던 김성령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이 모습을 본 김성령은 "목소리가 왜 저래요?"라며 "북한방송 같다"고 자폭멘트를 던져 웃음을 안겼다.
또 김성령은 과거에도 직설 화법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당시 MC 김성령은 게스트 김한국과 김미화에게 "올해 밤무대 개런티가 코미디언 중에 최고로 알고 있다. 그 금액을 밝혀줄 수 있겠냐"고 물어 두 사람을 당황시켰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김생민은 "지금으로 따지면 돌직구"라고 평했다.
[자신을 셀프디스한 김성령. 사진 =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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