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이 '괴물투수' 류현진 선수를 만났다.
김유정은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멋있었습니다. 정말 자랑스러웠어요. 한국 분들도 많아서 반가웠구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LA 다저스의 유니폼과 모자를 쓰고 류현진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거나 포옹하고 있는 김유정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번 만남은 김유정이 케이블채널 QTV '아임 리얼 김유정 인 LA' 촬영차 간 미국 LA에서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를 관람하며 이뤄졌다. 특히 이날은 LA 다저스의 류현진 선수와 신시네티 레즈의 추신수 선수가 맞붙은 날로 관심이 집중됐다.
경기가 끝난 후 김유정은 류현진을 만나 야구공과 유니폼에 사인을 받기도 했다.
김유정과 류현진의 만남이 담긴 '아임 리얼 김유정 인 LA'은 오는 8월 말 방송된다.
[야구선수 류현진을 만난 배우 김유정(왼쪽). 사진 = QTV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