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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빅토리아가 이나영과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29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MC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이영자)에는 걸그룹 f(x) 크리스탈, 설리, 빅토리아, 엠버, 루나, 가수 조정치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정치 닮은꼴 여고생의 사연을 듣던 빅토리아는 “회사에 처음 왔을 때 이나영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김태균은 “그럼 원빈 같은 남자를 만날 수 있겠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빅토리아는 함박웃음을 지었다.
설리는 “한고은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고, 엠버는 “슈퍼주니어 동해, 샤이니 종현과 많이 닮았다고 해서 SM공룡 삼남매라고 불렸다”고 털어놨다.
[f(x) 빅토리아-설리-엠버(순서대로).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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