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이민정, 손 꼭 붙잡은 웨딩화보…'그림이네 그림'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오는 8월 결혼을 앞둔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30일 이민정의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두 사람은 기존의 웨딩화보들과는 달리 모던하면서도 자유로움이 묻어나는 분위기를 연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웨딩 촬영에는 평소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작가가 참여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함께 추억 만들기로 유쾌하게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내달 10일 오후 6시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원로배우 신영균, 결혼식 1부 사회는 배우 이범수, 2부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이 맡는다.

[8월 10일 결혼을 앞둔 이병헌과 이민정 웨딩화보. 사진 =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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