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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강호동이 조달환의 부상 소식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30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강호동, 이수근, 조달환, 최강창민, 이종수, 이만기, 찬성, 필독, 동준, 존박, 이지훈은 경기도 일산 중산동 팀과 배드민턴 복식 경기를 펼쳤다.
이날 조달환은 “어깨랑 엉덩이 쪽 근육이 좀 터졌다”며 부상 소식을 알렸다. 이에 강호동은 “회사 차원에서 이미지 관리를 하기 시작한 것 같다. 탁구는 잘했는데 배드민턴은 못해서 그런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달환은 “진짜 부상 당해서 실제로 치료중이다”고 설명하며 “다행히 후보 선수 동준이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밝혔다.
이날 조달환의 부상으로 투입된 동준은 구력 7일차임에도 뛰어난 반사신경과 운동신경으로 단 한경기만에 신인왕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조달환-강호동(순서대로).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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