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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김보경(24)이 1골1도움의 맹활약을 펼쳤지만 카디프시티는 아쉽게 패했다.
카디프는 31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치른 브렌트포드(3부리그)와의 프리시즌 경기서 2-3로 졌다. 하지만 선발로 출전해 60분을 소화한 김보경은 프리시즌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다.
프리시즌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보경은 전반 12분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시키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14분에는 프레이저 캠벨의 골을 도우며 2-0으로 점수를 벌렸다.
그러나 카디프는 이후 3골을 내리 허용하면서 2-3으로 패하고 말았다.
한편, 카디프는 이후 키에보, 아틀레틱 빌바오와 프리시즌 경기를 더 치른 뒤 오는 8월 17일 웨스트햄과 2013-14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을 갖는다.
[김보경.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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