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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허각(28)이 동갑내기 일반인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목하 열애 중이다.
허각의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허각의 10월 결혼설과 관련해 "허각이 결혼을 전제로 한 여성과 예쁜 만남을 갖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 결혼 시점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교제 중인 여성은 어렸을 때부터 만난 친구 사이로 알고 있으며 최근 다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잘 만나고 있지만 상견례를 한 것도 아니고 결혼 날짜나 결혼식 장소 등 정해진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한 매체는 허각이 2년째 교제 중인 동갑내기 첫사랑 여자친구와 올 10월께 결혼을 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허각은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에 우승 후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지난 2011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헬로', '죽고 싶단 말밖에',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아프다', '1440' 등을 비롯해 OST곡 나를 잊지 말아요', '한사람'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오디션 출신의 한계를 딛고 막강한 음원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에이핑크 정은지와 함께 부른 듀엣곡 '짧은 머리' 역시 히트시키며 가수로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동갑내기 여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허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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