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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수목극 1위로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 마지막 회는 시청률 23.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방송분이 기록한 22.3%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인 24,1%보다 1.0% 포인트 낮은 수치다.
'너목들'은 방송 초반 당시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탄탄한 대본과 배우들의 안정된 연기력으로 시청률이 상승하기 시작했고, 실로 오랜만에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가 됐다.
한편 이날 '너목들'에서는 박수하(이종석)가 기소유예로 풀려난 후 장혜성(이보영)과 사랑을 확인하고 민준국(정웅인) 역시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목극 1위로 종영한 '너목들'. 사진 = '너목들'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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