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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비정상적인 연예기획사와 계약을 맺어 피해를 입는 일을 막기 위해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이 멘토링 캠프를 개최한다.
연매협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를 개최한다고 2일 전했다.
불량 기획사들을 단절 시키고자 기회된 ‘2013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는 나무엑터스, 키이스트, IHQ, SM C&C 등 국내 최고의 기획사들과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한국방송예술진흥원,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국제대학 등 최고의 전문가들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한다.
또, 가수, 배우 등 연예인을 꿈꾸는 지망생들을 위해 분야별 데뷔 방법, 기획사 선택 요령, 전속 계약 시 유의사항 등 꿈을 키우는데 꼭 필요한 정보를 세미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했다.
그 중, 다양하고 꼭 필요한 내용으로 준비된 이번 세미나는 배우 이종수가 초청돼 참가자들에게 마음에 와 닿는 현실적인 내용으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개별적 1:1 멘토링을 통해 심층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는 컨설팅 프로그램까지 준비하여 연예인을 희망하는 지망생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 줄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연예인을 지망하는 청소년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으나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연예기획사는 소수에 불과하고 일부 몰지각한 기획사의 연습생과 지망생을 대상으로 한 불법행위가 종종 불거져 나오고 있다. 이번 행사가 신뢰할 수 있는 산업 종사자들과 잠재력 있는 지망생들이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 강사로 참여하는 배우 이종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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