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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역배우 김소현이 악역 캐릭터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선배 정웅인과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김소현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진행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너목들)의 종방현 현장 사진을 대방출했다.
특히 극중 정웅인이 맡은 민준국의 살인 현장을 목격한 목격자로 진술하며 민준국에게 살해 위협을 받았던 어린 장혜성 역의 김소현은 드라마 밖에서 정웅인과 다시 만났다.
드라마 속 모습과는 달리 인자한 표정의 정웅인과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 촬영에 임한 김소현은 "선배님께서 다음 작품 꼭 모니터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민준국이실땐 너무 무서우셨지만 실제로는 너무나 착하시고 멋지세요! 존경합니다. 선배님!"이라고 함께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너목들' 마지막 회는 시청률 23.1%(이하 전국기준)를 기록, 실로 오랜만에 2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정웅인과 '너목들' 종방연에서 김소현(오). 사진 출처 = 김소현 트위터]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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