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고비 넘지 못해 아쉽다.”
삼성이 2일 잠실 LG전서 2-4로 석패했다. 선발 차우찬이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냈으나 6회 이진영에게 적시타를 맞은 뒤 이병규에게 투런포를 내줘 패전투수가 됐다. 타선은 8회 LG 필승조에 2점을 추격했으나 돌아선 8회말 결정타를 얻어맞아 패배했다. 이제 삼성과 2위 LG의 게임차는 3.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경기 막판 따라붙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는데 고비를 넘지 못해 아쉽다”라고 했다. 삼성은 3일 잠실 LG전서 윤성환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류중일 감독. 사진 = 잠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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