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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군의관이 배우 김수로의 어깨부상 추이를 경고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 새롭게 전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동안 촬영에서 어깨 부상으로 인해 훈련에 열외되는 경우가 많았던 김수로는 이기자부대 전입을 앞두고 "재활 훈련에 매진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기자부대 군의관의 소견은 달랐다. 군의관은 "김수로는 괜찮다고 말하지만 참는 게 눈에 보인다. 이기자부대는 훈련이 혹독하다. 지금 치료를 받지 않고 훈련을 하면 관절염이 만성이 될 수도 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어 군의관은 "어깨가 완전 파열이 될 수도 있다. 퇴소를 권한다. 부분 파열이라도 활동을 지나치게 하면 군 생활이 여기서 종료될 수도 있다"라고 경고했다.
[배우 김수로.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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