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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준수 서울공연…셋이 아닌 혼자도 충분했다

시간2013-08-05 09:48:25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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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3일과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D에서 열린 김준수의 ‘XIA 2st Asia tour in SEOUL’공연은 양일간 1만 8000명의 관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이 공연은 제대로 놀 줄 아는 아티스트와 팬들의 놀이터였다.

솔로 1집 타이틀곡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를 시작으로 화려한 포문을 연 김준수는 2집 타이틀곡 ‘인크레더블(Incredible)’, ‘미안’, 드라마 OST ‘사랑은 눈꽃처럼’, ‘바보가슴’,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 등 총 19곡을 선보였다.

특히 단 1곡을 제외하곤 온전히 자신의 곡으로 꽉꽉 채웠으며, 기존에 선보였던 곡들은 새로이 편곡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올 라이브 밴드와 함께 휘트니 휴스턴, 머라이어 캐리,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월드프로모션 투어 총 감독직과 제니퍼 로페즈, 스파이스 걸스 등 톱스타들의 안무를 맡았던 제리 슬로터 팀이 합류해 공연의 퀄리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공연에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김준수의 무대 장악력과 진화였다. 춤과 노래 실력이 모두 뛰어난 김준수는 댄스, 발라드, PBR&B,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면서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곡을 소화했다.

김준수는 매 앨범, 공연마다 성장하고 있다. 김준수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어진 만큼 팬층 또한 더욱 넓고 두터워 졌다. 실제로 이날 공연장에는 관객의 국적과 연령층이 다양했다. 특히 설경구 부녀처럼 가족단위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팔색조 김준수의 무대에 관객들은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고 열광했다. 이날 공연은 김준수의 저력을 새삼 확인할 수 있는 공연이자, 김준수의 퍼포먼스와 노래로 눈과 귀가 즐거웠던 2시간이었다.

▲ 화려한 퍼포먼스로 공연장 ‘장악’

첫 곡으로 ‘타란탈레그라’를 선택한 김준수는 섹시하고 박력 넘치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혼신의 무대를 선보였다. 에너지를 안배할 만도 한데 말이다. 하지만 김준수에게 요행은 없었다.

이날 김준수는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나 지금 고백한다’, ‘초콜릿걸(Chocolate Girl)’, ‘판타지(Fantasy)’, ‘사랑하나봐’ 등 달콤한 곡으로 ‘스위트 시아’로 변신했던 김준수는 ‘노게인(No Gain)’, ‘노리즌(No Reason)’, ‘턴잇업(Turn it up)’으로 ‘섹시 시아’로 변신했다.

특히 신인 여배우와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영상을 본 팬들의 비명소리가 가시기도 전에 가터벨트 차림의 미녀 댄서들과 퍼포먼스를 꾸민 ‘노리즌’과 DJ 프랙탈의 디제잉으로 일순간 분위기가 클럽으로 바뀐 ‘턴잇업’ 무대에서는 농염하고 파워풀한 섹시함을 방출해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제리 슬로터 안무팀은 그런 김준수의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줬다. 김준수가 의상 교체로 잠시 무대를 비운 사이에도 화끈한 댄스 퍼포먼스로 분위기가 식을 틈을 주지 않았던 것. 특히 안무팀이 선보인 원조 ‘미국춤’에 관객들은 자지러졌다.

이날 공연장의 열기는 김준수와 제리 슬로터 안무팀의 퍼포먼스, 팬들의 호응으로 한여름 무더위보다 더 뜨거웠다.

▲ 목소리만으로 공연장을 가득 채우다

김준수가 ‘레이니아이즈(Rainy Eyes)’를 부르기 시작하자 환호하던 팬들은 숨을 죽였고, 시끌벅적하던 공연장은 일순간 정적이 흘렀다. KBS 2TV 드라마 ‘천명’ OST ‘바보가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OST ‘사랑은 눈꽃처럼’, ‘언커미티드(Uncommitted)’, ‘11시 그 적당함’, ‘가지마’, ‘미안’을 부를 때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무반주로 부른 ‘11시 그 적당함’ 무대에서의 고요함은 더했다. 목소리 자체가 악기라 불리는 김준수의 노래를 오롯이 느끼고 싶은 팬들의 마음이 일맥상통했기 때문. 김준수는 팬들의 숨죽임에 보답하듯 매 곡마다 온 마음과 온 몸을 다해 노래했고, 김준수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받은 팬들은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또한 김준수 특유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폭발적 가창력이 공연장에 가득 울려 퍼지는 순간 오직 목소리만으로 공연장을 장악하는 김준수의 저력에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 아티스트와 팬이 혼연일체가 된 공연

김준수는 공연 내내 대형 무대를 소외구역 없이 두루두루 누비며 팬들과 눈을 맞추고 호흡했다. 이에 팬들은 더욱 열광적인 환호와 참여로 화답했다. 이렇든 김준수와 팬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모두가 즐기는 공연을 만들어 냈다.

팬들은 공연장을 클럽으로 변신시킨 ‘턴잇업’ 무대가 시작되자 일제히 클러버로 변신해 무대를 즐겼다. 또한 공연 전 “소신 있고 패기 있는 ‘이 노래 웃기지’를 따라 불러 달라”고 청했던 김준수의 부탁에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합창을 시작했고, 13m 크레인에 올라 퍼포먼스를 진두지휘 했던 김준수는 만족감에 객석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마지막곡인 ‘인크레더블’ 무대는 그야말로 열광의 도가니였다. 김준수의 등장과 함께 스탠딩석은 물론 지정석 관객들 모두가 일제히 방방 뛰며 김준수와 함께 무대를 즐겼고, 워터캐논(물대포)이 발사되자 분위기는 걷잡을 수 없이 뜨거워졌다. 이 분위기는 앵콜곡 ‘피버(Fever)’에서도 멈추지 않았다.

이어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타임’을 마련한 김준수. 팬들은 저마다 김준수의 무반주 노래를 듣길 원했고, 김준수는 기꺼이 인간 주크박스로 변신해 뮤지컬 ‘엘리자벳’의 ‘마지막 춤’,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 스티비 원더의 ‘레이틀리(lately)’를 선사했다.

이어 ‘사랑하나봐’를 부르며 팬들에게 장미꽃을 나눠준 김준수는 누나 팬들에게 바친다며 ‘내 여자라니까’를 불러 누나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공연 내내 팬들을 들었다 놨다 한 김준수였다.

이날 김준수는 4년간 방송 출연을 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자신과 JYJ 김재중, 박유천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보여준 팬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혼신의 공연을 펼쳤다. 이에 팬들은 진한 여운에 쉽사리 자리를 뜨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김준수는 “정말 여러분 덕에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앨범을 내고 콘서트를 하고 있는 자체가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공정위 승소를 언급하며 “좋은 노래와 좋은 무대로 보답할 수 있는 가수 시아가 되겠다”고 승소를 이끈 팬들에게 재차 감사를 전하며 허리를 숙였다.

한편, 태국 방콕과 중국 상해,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준수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9월 28일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간다.

[JYJ 김준수.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씨제스 엔터 제공]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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