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천정명의 SBS 새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제)' 출연이 불발됐다.
6일 오후 천정명의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천정명이 '세 번 결혼하는 여자'를 검토했지만, 최종적으로 조율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어 결국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천정명이 주연 물망에 올랐던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작품이다.
천정명은 앞서 지난 1일 진행된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첫 대본 리딩에 참석했지만, 이후 조율의 어려움으로 작품 출연이 최종 무산됐다.
배우 엄지원이 출연을 확정지은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배우 천정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