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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국방부', 동지도 적도 아닌 그 미묘한 동반관계 [최지예의 에필로그]

시간2013-08-07 15:54:50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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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대한 편애 인정하지만, 재입대는 억측이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16년 동안 운영됐던 국방홍보지원대 홍보지원대원(이하 연예병사)이 폐지되고 대규모 징계조치가 이뤄졌지만 아직도 연예병사 논란은 뜨거운 도마 위에서 내려올 줄 모른다.

지난달 18일 연예병사의 복무실태 특별 감사 결과가 발표됐고, 이후 문제가 됐던 연예병사 8명 중 7명은 영창, 1명은 근신의 징계 처분을 받았다.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이모 일병(상추)과 최모 일병(세븐)에 대해서는 10일의 영창 처분이 내려졌다.

18일 연예병사 복무실태 특감 결과가 발표될 당시 ‘국방홍보원장의 홍보병사 편애 문제’라는 항목이 공개됐다. 특감을 통해 비가 연예병사로 선발될 때 절차상 문제가 있다는 것이 드러났고 이를 인정한 것. 이와 관련 관계자는 “당시 국방홍보원장에 책임이 있다. 하지만 정지훈이 유명한 가수인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었고, 연예병사를 뽑는 것은 국방홍보원장의 권한이고 재량이기 때문에 (비의 연예병사 선발이) 큰 무리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고 본다”고 밝혔다.

비는 지난 2011년 10월 일반 사병으로 군에 입대했고, 이후 2012년 3월 연예병사로 차출됐다. 이 과정에서 비는 연예병사 선발 관련서류를 제대로 갖추지 않았던 것. 이유야 어찌 됐건 국방부는 절차를 무시하고 구비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비를 연예병사로 선발한 잘못이 있다. 최고의 주가를 달리는 가수인 비가 연예병사로 선발될 가능성이 높았다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분명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이 같은 사안은 특감을 통해 수면 위로 올랐고, 문제점으로 인정됐다. 이는 연예병사 폐지로 이어졌으며 관련 간부 및 홍보전략팀장 등 총 5명이 징계를 받았고, 시정 조치가 내려졌다. 국방부는 “‘홍보지원대원’ 제도의 운영 취지가 군 홍보와 장병 사기 증진을 위한 것이었으나 연이어 발생한 불미스러운 문제로 군의 이미지를 실추시켰고, 특히 성실하게 군 복무에 임하고 있는 장병들의 사기를 저하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군 홍보를 위한 제도인 만큼 국민의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나, 여러 문제로 홍보지원대원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상실됐다”며 연예병사 제도를 유지하는 것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는 국방부 스스로가 국방홍보대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조치를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서 논란은 멈추지 않았다. 6일 한 매체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김광진 의원을 중심으로 정치권에서 비의 재입대가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김 의원 측 관계자는 "재입대가 우리가 추진할 수 있는 사안은 아니다. 10여 명의 병사가 서류 미비가 있었음에도 합격처리가 됐다. 국방부 감사 결과 보고서에 그런 내용이 들어있어 문제 지적을 한 것 뿐"이라고 대응했다.

‘재입대’라는 자극적인 표현에 인터넷은 발칵 뒤집혔고, 대중들은 비의 재입대와 관련한 보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국방부 측은 비의 재입대와 관련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관계자는 최근 제기된 비의 재입대 추진설과 관련 "전혀 말도 안되는 이야기다. 정지훈이 재입대를 하기 위해서는 정지훈 스스로 병역법에 저촉되는 사항이 있어야 한다. 감사결과 정지훈은 입대부터 전역까지 모두 적법하게 이뤄졌다"며 "병역법 위반사항이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재입대는 성립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재입대 명령은 병역법에 위반되는 사항이 있어야 가능하지만 그와 관련한 위반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같은 국방부의 입장에도 비는 연일 뜨거운 도마 위에 올라 대중들의 뭇매를 맞고 있는 상황. 군 복무로 인해 과거 인기의 금자탑이 한꺼번에 무너져 버린 비와 16년 동안 운영됐던 연예병사 제도를 스스로 폐지시켜야 했던 국방부의 얄궂은 인연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의문이 든다.

한 가지 확실한건 동지도 적도 아닌 이 미묘한 동반관계는 상처와 얼룩만 남겼다는 사실이다.

[가수 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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