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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SBS '월드 챌린지-우리가 간다'(이하 '우리가 간다')가 정규 편성됐다.
SBS 예능국 관계자는 7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우리가 간다'의 정규 편성이 확정됐다. 올 하반기 방송될 예정이며 아직 여행 장소와 출연진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가 간다'의 시간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최근 폐지가 확정된 SBS '땡큐' 후속으로 금요일 밤 11시 30분에 편성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가 간다'는 전세계 미션에 도전하는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파일럿으로 첫 방송됐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윤태영, 박효준, 서지석, 백성현 등이 영국의 글로스터 주 테트버리의 월드 챔피언십 울색(양털 포대) 레이스에 참가해 30kg의 양털 포대를 매고 경사 40도의 오르막과 내리막 220m의 거리를 달리는 미션을 수행했다.
[정규 편성이 확정된 '우리가 간다'.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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