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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미국 댄서들과 특별한 공연 뒤풀이를 가졌다.
김준수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테마파크를 찾은 미국 댄서팀의 모습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댄서팀 멤버들은 즐거운 표정으로 테마파크 방문 기념사진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준수 측 관계자는 "미국 최고 팝스타와 함께 하고 있는 댄서들이 준수의 건전한 뒤풀이에 흠뻑 빠졌다. 준수가 서울 공연과 주말에 있을 부산 공연 사이에 잠깐 틈을 타 댄서 전원의 테마파크 나들이 비용을 쐈다"고 사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관계자는 "지난 4일 서울 공연이 끝난 직후 뒤풀이도 볼링장에서 열었다. 한국 대 미국으로 나뉜 볼링 대결에서 김준수의 수준 높은 볼링 실력에 댄서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 엄청난 파워의 미국 댄서들을 꺾고 한국 스태프들이 승리를 거둬 기쁨을 만끽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10일과 1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아시아투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국 댄서팀을 위한 뒤풀이를 마련한 김준수.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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