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이승기, 결혼계획? "늦게 하고 싶진 않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결혼계획을 털어놨다.

이승기는 7일 오후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 중 결혼 계획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이승기는 "너무 늦게 하진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승기는 "예전에는 서른다섯 정도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었는데 지금은 그보다 일찍 해도 좋을 것 같다"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얘기했다.

이어 이승기는 "그동안은 이성을 보고 설레고 좋아해도 연예인이라는 상황이 있다 보니 열렬한 사랑은 못 해 본 것 같다"라며 아쉬움을 덧붙였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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