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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정웅인이 MBC 새 월화드라마 '화투'에서 다시 한번 악역 연기를 펼친다.
드라마 관계자는 최근 마이데일리에 "정웅인이 '화투'에 합류해 악역연기에 도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민준국 역을 맡아 악역 연기로 제 2의 전성기를 연 정웅인은 '화투'에서 다시 한번 노련한 악역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배우 하지원과 주진모가 출연을 확정지은 '화투'는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50부 대작으로, 이미 KBS 1TV 드라마 '대조영', SBS 드라마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등을 집필한 장영철 작가의 신작이다.
'화투'는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 후속으로 오는 10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정웅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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