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서진이 배낭여행 중 스위스에 도착한 소감을 털어놨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6화에서는 스위스 베른에 도착한 배우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일행은 프랑스를 떠나 스위스로 도착했지만, 마음먹은 것처럼 진행되는 일정은 없었다.
스위스 베른에서 가이드를 부탁하려 했던 배우 한지민은 도착 일정이 지연돼 이미 베른을 떠난 상태였고, 여행 내내 가이드를 담당해 온 이서진은 스위스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다.
초조해하는 선배 배우들을 위해 이서진은 카페로 향했지만, 화폐가 다르다는 점원의 말을 듣고는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또 잠시 후에는 무릎 통증으로 인해 걷는 것을 힘들어하는 백일섭이 여행 코스의 수정을 요청하기 시작했다.
혼란스런 상황 속에서 스위스 도착의 소감을 묻는 나영석 PD에게 이서진은 "좋을 리가 있겠냐. 도착하자마자 고생 중인데…"라며 불평을 털어놨다.
[배우 이서진.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