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성남 김종국 기자]부산 윤성효 감독이 상위스플릿 진입에 대한 변함없는 의욕을 보였다.
부산은 11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2라운드서 0-1로 졌다. 윤성효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오늘 경기는 선수들의 체력적인 뒷바침이 관건이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체력적으로 뒷바침이 안되어 패했다. 다음경기까지 1주일이 있으니깐 회복을 잘해서 홈경기에선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8위로 처진 부산의 상위스플릿 경쟁에 대해선 "아직 4경기가 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포기하지 않고 좋은 경기를 하겠다"는 의욕을 보였다.
대표팀 합류를 앞둔 임상협의 플레이에 대해선 "이동이 많고 날씨가 더워 체력적인 바탕이 안됐다. 너무 지쳐있다. 컨디션 조절하기도 선수입장에선 힘든 상황이다. 모든 선수들은 오늘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다.
[윤성효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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