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진성 기자] “감독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했다.”
한화 유창식이 2012년 9월 20일 목동 LG전 이후 325일만에 선발승을 따냈다. 유창식은 11일 목동 넥센전서 선발등판해 5이닝 3피안타 4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시즌 2승(7패 2홀드)째를 따냈다. 올 시즌 첫 선발승. 한화는 경기 초반부터 타선이 터지면서 유창식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경기 후 유창식은 “직구와 슬라이더가 잘 들어갔다. 몸쪽 코스로 공을 유도했다. 볼넷을 안 주려고 노력했다. 몸 상태도 좋다. 2군 갈 때 어깨 통증이 있었으나 지금은 아무런 이상이 없다. 그동안 감독님께 부응하지 못해 죄송했다. 홈런을 맞은 건 포볼을 안 주려고 하다가 맞은 것이었다. 아쉬웠다. 후반기에 꾸준하게 좋은 투구를 하고 싶다. 정민철 코치님이 맞을 걸 걱정하지 말고 던지라는 조언을 해주신 게 기억에 남는다”라고 했다.
[유창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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