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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나달과 윌리엄스가 로저스컵 남녀단식서 우승했다.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12일(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3 ATP투어 로저스컵 남자단식 결승전서 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를 2-0(6-2 6-2)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 이후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나달은 우승 상금 54만7300달러(약 6억원)를 받았다. 나달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세계랭킹 4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여자 단식서는 세리나 윌리엄스가 소라나 크르스테아(루마니아)를 2-0(6-2 6-0)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 통산으로는 54번째 단식 우승.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2년만에 통산 세번째 로저스컵 정상에 올랐다. 윌리엄스는 우승 상금 42만 6000달러(약 4억7000만원)을 받았다.
[나달(왼쪽)-윌리엄스.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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