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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이병헌(43)-이민정(31) 부부가 12일 신혼여행차 몰디브로 출국한다. 두 사람은 일체 동행인 없이 단 둘만 몰디브 바닷가서 달콤한 밀회를 즐길 예정이다.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마이데일리에 “오늘 두 사람이 신혼여행차 몰디브로 출국한다. 동행인 없이 두 사람만 출국한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상의 끝에 신혼여행지로 몰디브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 관계자는 “두 사람이 고심 끝에 몰디브를 신혼여행지로 정했다”고 전했다.
또, 신랑 이병헌의 가족이 결혼식을 위해 미국에서 건너오면서 인사를 드려야 한다는 그의 바람에 결혼일 보다 2일 늦은 이날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이민정 부부는 지난 10일 900여 하객의 축복 속에 비공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들은 신혼 여행 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이병헌의 본가에서 신접살림을 차린다.
특히 이민정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결정을 했다. 결혼 기자회견 당시 이병헌은 “정말 고맙다”고 사랑스러운 신부에게 감사를 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이민정 부부. 사진 = BH엔터테인먼트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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