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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조재현이 영화 '무게'(감독 전규환 제작 트리필름 배급 NEW)로 몬트리올 환타스틱영화제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관계자는 12일 "배우 조재현이 영화 '무게'로 제17회 몬트리올 환타스틱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무게'는 경기도의 중·저예산 영화 지원프로젝트인 투자 선정작이다. 배우 조재현은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으로써 이 영화가 투자작으로 선정된 후 '무게'의 작품성과 가능성을 높게 보고, 주연 캐스팅 제안에 선뜻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정씨의 슬픈 이야기'라는 부제의 영화 '무게'는 조재현, 박지아, 안지혜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 작품으로, 곱추 정씨의 사연을 축으로 각양각색의 주변 캐릭터들이 펼쳐 보이는 다양한 사연들을 쫓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영화 '무게'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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