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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인턴기자] 미스 춘향 출신 배우 이수인이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 캐스팅됐다.
이수인이 '구암 허준' 에서 맡은 역할은 '옥정' 으로 의녀의 신분으로서 내의원 의관들이 의술을 펼칠 수 있도록 예진(박진희 분)과 함께 그들의 곁에서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역할.
이수인은 지난 2009년 미스춘향선발대회 에서 진으로 데뷔해 영화 '577 프로젝트'에 출연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의녀의 모습을 한 이수인은 '구암 허준' 의 대본을 들고 첫 촬영의 설렘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특히 끊이지 않는 사건과 사고에서 빠질 수 없는 의녀역할로 앞으로 그녀가 극 중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속사 디딤531은 "이수인이 대본에 푹 빠져 살고 있다. 게다가 첫 사극 이다보니 남다른 각오로 촬영에 임하고 있어 드라마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예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의녀로 첫 등장하며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이수인의 모습은 12일 밤 '구암 허준' 104회부터 출연한다.
[MBC 드라마 '구암 허준'에 캐스팅된 미스 춘향 출신 이수인. 사진 = 디딤531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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