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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몽유병 기질이 있음을 고백했다.
12일 밤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아이돌 그룹 B1A4의 산들, 진영과 걸그룹 에이핑크의 은지와 초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방송에서 정은지는 자신의 잠버릇을 공개하며 "기억이 안 나는데 자다가 냉장고 문을 열고 물을 벌컥벌컥 마신다더라"고 독특한 잠버릇을 공개했다.
이어 "분명히 방에서 잤는데 일어나보니 베란다인 적도 있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술을 많이 마시면 덥지 않냐"고 농담을 던졌고, 정은지는 손사레를 치며 "술 안 마셨다"고 받아쳤다.
[독특한 잠버릇을 공개한 정은지. 사진 =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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