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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지혜인턴기자] 배우 오초희가 종합편성채널 JTBC '시트콩 로얄빌라'(이하 '로얄빌라')에서 '글래머 댄스'를 선보였다.
시트콤과 콩트의 신선한 만남으로 5회째인 '로얄빌라'의 이날 방송에서는 탄탄한 호흡을 자랑하는 온유-이병진 라인의 '귀신과 산다'를 비롯해 김병만-장성규의 '신세계'(신생아들이 바라본 세계), 안내상의 '행복한 올드보이', 신봉선의 '무덤덤 패밀리' 등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오초희는 섹시 댄스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먼저 온유와 호흡을 맞춘 '귀신과 산다'를 통해 청순미와 섹시미 그리고 신파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진 '시티헌터-리턴즈'에서는 헌터녀 이도연과 댄스 대결을 벌이며 섹시미를 더했다. '호러파티'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클럽신에서 오초희는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섹시 귀신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이를 못마땅해 하는 이도연의 질투가 뒤섞이면서 두 사람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졌다.
오초희는 첫 번째 눈싸움 대결에서 오싹한 눈빛으로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승패에 불복한 이도연이 "섹시 댄스 대결 한번 하자. 내가 섹시 댄스는 제대로 춘다."며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오초희는 말없이 스테이지 위에 올라 강렬한 웨이브 댄스를 선보였다. 아슬아슬하게 속이 비치는 강렬한 레드 시스루룩과 함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부각되면서 방송 후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SNS 등을 통해 "오초희 역시 섹시하다" "D컵 글래머의 춤은 태부터 다르다" 등의 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글래머 댄스'를 선보인 배우 오초희. 사진 = JTBC 제공]
신지혜 기자 sjh9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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