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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지혜 인턴기자] 배우 김소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에서 안정된 연기력과 함께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강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투윅스'에서 열혈 검사 박재경 역을 맡은 김소연은 허당과 냉혈의 이중적인 면을 완벽히 소화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과시함과 동시에 여성성과는 거리가 먼 박재경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짧은숏커트 헤어 스타일에 매니시한 룩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주 방송 분에서 김소연은 숏커트에 매니시한 디자인의 셔츠와 팬츠를 매치해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운동화와 리누이 다린 백팩을 포인트로 연출해 활동적인 모습을 보여줄 열혈 검사 박재경 캐릭터를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특히, 검사실에서 김소연이 선보인 심플한 디자인의 다린 백팩은 얼마 전 종영한 '너목들 이종석 가방'과 같은 디자인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소연은 역시 숏커트가 진리!" "김소연 믿고 보는 연기력!" "서검에 이어 박검 등장!" 등의 반응을 보였다.
[숏컷으로 변신한 김소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신지혜 기자 sjh9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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