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여자농구대표팀이 순항했다.
김영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각) 대만 먀오리 체육관에서 열린 2013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 여자부 3차전서 태국에 91-51로 대승했다. 한국은 3연승을 내달리며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한국은 이날 12명 엔트리 중 이승아를 제외하고 무려 11명이 득점에 성공했다. 이선화가 2점슛 11개를 모두 집어넣는 탁월한 슛 감각을 선보였다 22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홍보람도 3점슛 5개 포함 19점을 기록했다. 김규희도 11점 7어시스트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국은 17일 오후 3시 대만B팀과 4차전을 갖는다. 대만B팀은 대만 여자대학선발팀이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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