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유창식-김혁민이 잘 던졌다.”
한화가 16일 잠실 LG전서 2-1로 승리했다. 올 시즌 LG전서 2승째를 신고했다. 마운드의 힘이었다. 선발 유창식이 5이닝 1실점, 구원으로 돌아선 김혁민이 2이닝 무실점, 박정진과 송창식이 마무리를 잘 했다. LG 강타선을 단 4안타로 틀어막았다. 다만 타선에서 추승우가 주루 도중 부상을 당한 게 아쉬웠다. 추승우는 중곡골 부상으로 8월 19일 수술대에 오른다.
경기 후 김응용 감독은 “유창식과 김혁민이 잘 던졌다.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최선을 다해서 뛰어줬다”라고 했다.
[김응용 감독.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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