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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사복 패션을 공개했다.
효민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일본의 거리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핑크색 셔츠와 가방으로 멋을 낸 효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효민은 붉은 색 네일과 립스틱, 그리고 흰색 핫팬츠로 남다른 감각을 과시했다.
한편 효민이 속한 티아라는 지난 10일 홍콩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일본에서 발매된 정규 2집 앨범 '트레저 박스'로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 사진출처 = 효민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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