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태권소녀' 배우 태미가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SK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공중 회전 발차기(45도 뒤후리기) 시구를 선보였다. 45도 뒤후리기 기술은 남자선수들도 힘겨워하는 고난위도 기술이다.
태미는 태권도 선수 출신으로 태권도 공연팀인 'K타이거즈' 소속 영화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녀는 세계태권도대회 금메달리스트로 영화 '옹박' 감독의 영화 '더킥'에 주연을 맡으며 액션배우로 데뷔하였다.
최근 '태권소녀'라는 별칭으로 '정글의 법칙', '출발 드림팀'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현재 영화 'Fly High 3D(가제)'의 주연으로 출연하여 촬영을 마치고, 글로벌 프로젝트인 영화 '필살기(가제)'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액션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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