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중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다행히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리수의 소속사 측은 18일 “다행히 교통사고가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고 하리수 또한 심한 부상은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하리수가 갈비뼈 쪽에 고통을 호소하고 있어 이날 귀국, 정밀 검사를 받을 계획이다.
하리수는 앞서 지난 16일 중국 상하이에서 항주로 이동하던 고속도로에서 중국인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하다 인근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아찔한 교통사고를 당했다. 하리수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동, 응급 치료를 받았다.
하리수는 교통사고에도 불구하고 이날 항주에서 예정된 행사를 무사히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하리수는 현재 오는 9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도색’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지난달 국내 성인채널 스파이스TV의 성인 메디컬 프로그램 ‘하리수의 性(성)스러운 밤’ MC를 맡아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하기도 했다.
[중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가수 겸 배우 하리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