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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가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굿 닥터'는 시청률 19.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8.0%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 5일 첫방송된 '굿 닥터'는 방송 이후 계속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첫방송에서 10.9%를 기록, 월화극 1위로 출발했으며, 방송 6회만에 10%대 후반까지 치솟으며 시청률 20%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아외과에 들어온 늑대소녀와 박시온(주원)이 마음으로 교감하는 모습이 그려지는 한편, 고충만(조희봉) 일당의 계략으로 시온에게 위기가 닥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황금의 제국'은 11.7%를 기록했으며, MBC '불의 여신 정이'는 8.6%를 기록했다.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굿 닥터'.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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