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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토니안이 바람둥이 이미지를 해명했다.
20일 밤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는 프로젝트 그룹 핫젝갓알지 멤버인 문희준, 토니안, 은지원, 데니안, 천명훈이 출연했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에서는 'TV를 보다 마음에 드는 여성을 찍으면 3개월 안에 백발백중 넘어온다'는 토니안의 풍문이 도마에 올랐다.
이런 풍문의 등장에 문희준은 "의자왕, 의자왕"이라고 깐족대 웃음을 안겼다.
토니안은 자신의 풍문에 대해 "너무 와전됐다. 아무래도 저희 멤버 중에는 내가 연애를 제일 많이 하지 않았나, 그래서 그런 얘기들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해명했다.
이에 문희준은 "대충 어림잡아 얘기해 86회 정도 된다. 짧게 길게 다 합쳐서"라고 폭로했다.
토니안은 "딱 5분 정도 만났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문희준이 "나머지는 다 뭡니까. 사랑 아니었어요?"라고 깐족대자 결국 참지 못하고 옆자리에 앉은 문희준을 때려 폭소케 했다.
[5번의 연애 경험이 있다고 밝힌 토니안. 사진 = SBS '화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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