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중요한 순간에 연패를 해서 아쉽다"
두산이 NC의 '고춧가루'에 직격탄을 맞았다. 두산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경기에서 5-7로 패했다. 전날(20일)에 이어 NC에 2연패한 두산이다.
선발투수 유희관이 7⅓이닝을 소화했지만 6실점으로 무너졌다. 두산은 이호준에게 결정적인 연타석 홈런 2방을 맞고 무너졌다.
경기 후 김진욱 두산 감독은 "중요한 순간에 연패를 해서 아쉽다. 다시 심기일전하고 추스려서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김진욱 감독]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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