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정인, 원빈 머리 한 조정치에 "오징어 같다" 독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조정치가 연인 정인에게 '오징어' 굴욕을 당했다.

2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는 조정치의 머리를 바꾸기 위한 정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조정치의 헤어스타일을 바꾸기 위해 여러 연예인들의 사진을 보기 시작했다. 원빈의 단발머리를 본 정인은 조정치의 머리를 펴주기 시작했고, 장발의 조정치를 만들어냈다.

이후 원빈 사진과 비교하던 정인은 "원빈과 잭블랙의 중간에 있는 것 같다"고 말한 뒤 "오빠 오징어 같다"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치는 개인 인터뷰를 통해 "내가 만족스러워하는 것 같냐"며 "정인이가 즐거웠으면 그것으로 만족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인은 "오빠도 알고 있을 것이다. 헤어스타일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얼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이라고 끝까지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정인에게 오징어 굴욕을 당한 조정치. 사진 = '우결'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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