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4회까지 4실점을 기록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보스턴과의 인터리그 홈 경기서 선발 등판했다. 1회 자니 곰스에게 스리런포를 맞는 등 4실점하며 최악의 출발을 보인 류현진. 그러나 2회이후 좋은 투구를 선보이고 있다. 4회
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4회 선두타자 스테판 드류에게 볼카운트 2B에서 3구째에 슬라이더를 던졌는데 가운데로 몰렸다. 좌익선상 2루타를 내줬다. 무사 2루 위기. 윌 미들브룩스에겐 풀카운트에서 직구를 던져 3루 땅볼로 돌려세웠다. 데이비드 로스에겐 볼카운트 1B2S에서 체인지업을 던져 파울팁 삼진을 솎아냈다. 후속 투수 존 레스터에겐 볼카운트 1B2S에서 직구를 던져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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