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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개그맨 장동혁이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심장이 뛴다' 촬영 컷을 공개했다.
장동혁은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때 먹지도 쉬지도 자지도 못했던, 너무나 힘들었지만 그때가 다시금 그리워지는 이유가 뭘까. 정말이지 대한민국 소방관은 위대하고 경이롭고 존경스러웠다. 리얼 예능의 끝판왕 '심장이 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심장이 뛴다' 촬영 중인 장동혁과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여름 땡볕 아래 방화복을 입고 진지하게 소방훈련에 임하는 이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심장이 뛴다'는 출연진이 합숙생활을 하며 소방대원들의 삶을 체험, 생명의 숭고함에 대해 생각해 보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장동혁 외에도 배우 박기웅, 조동혁, 이원종, 전혜빈, 최우식 등이 참여해 지난 13일 부산의 한 소방학교에서 5박 6일간 합숙하며 소방 훈련을 받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엽다" "더워보여요" "방송 재밌을 것 같다.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동혁이 출연하는 '심장이 뛴다'는 오는 9월 6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심장이 뛴다' 촬영 중인 개그맨 장동혁(마지막 왼쪽). 사진출처 = 장동혁 트위터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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