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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6개월 초장기 전지훈련, 사람이 재산이다

시간2013-08-28 06:00:1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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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감독님 훈련은 코피가 터질 겁니다.”

10구단 KT는 10월 초 경남 남해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이후 11월 중순 미국 애리조나에 들어간다. 미국에서 장소를 한 차례 옮겨 훈련을 소화한 뒤 내년 2월 말엔 대만에 들어가서 약 1달간 현지 팀들을 상대로 최대한 실전감각을 기를 예정이다. 내년 3월 말 퓨처스리그에 뛰어드는 스케쥴. 기존 팀이 치르는 마무리훈련, 스프링캠프를 결합한 초대형 일정이다. 비활동기간에도 쉬지 않고 훈련이 이어진다. 주영범 단장의 “코피”발언은 뼈 있는 한 마디였다.

KT는 8월 말 현재 23명의 선수를 확보했다. 10구단 우선지명으로 심재민(개성고), 유희운(천안북일고)을 선발했다. 올해 부활한 1차지명에선 박세웅(경북고)을 뽑았다. 이어 26일 2차지명회의 1~10라운드서 10명의 신인을 뽑았고, 특별지명으로 5명을 더 선발했다. 23명 중 투수가 11명이고 내야수 6명, 포수와 외야수는 각각 3명이다.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 KT는 9월 중으로 트라이아웃을 통해 추가로 선수를 선발한다. 11월 2차드래프트선 즉시전력감을 최대한 영입할 예정이다. 주 단장은 “곧바로 2군 운영이 가능하도록 60명 정도의 선수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 6개월 초장기 훈련 대장정, 60여명의 서바이벌 게임

9구단 NC도 퓨처스리그 진입이 확정된 뒤 2011년 가을부터 대규모 훈련을 치렀다. 2013년 현재 NC는 지난해 기존 8개구단서 보호선수를 제외하고 현금 10억원을 지불한 대가로 받아온 선수들, FA 선수들과 외국인투수들이 기둥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당시 대규모 훈련을 이겨낸 선수들이 뒤를 받치고 있다.

NC는 대규모 훈련을 통해 선수 개개인을 세밀하게 들여다보면서 부족한 전력의 포인트를 파악했다. 대규모 훈련이 외국인선수와 기존 구단 특별지명, FA 영입의 가이드를 제시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 KT 역시 NC의 사례를 참고했다. KT는 NC보다 더 많은 선수들을 훈련에 참가시켜 옥석을 가리고자 하는 욕심이 있다.

훈련 기간만 따지면 무려 6개월이다. 남해-미국-대만으로 이어지는 타이트한 일정. 자칫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지칠 수 있다. 훈련 집중력이 떨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선수들에게 미리 장기레이스의 어려움을 체험시킨다는 취지에선 나쁘지 않다. 선수 개개인이 갖고 있는 기본적인 기량이 약할 수밖에 없는 KT로선 어쩔 수 없는 선택. 선수들을 키워 프랜차이즈 스타를 만들려면 당연한 수순이다. 조범현 감독도 일찌감치 “훈련 밖에 없다”라고 했다.

▲ 사람이 재산이다, 심재민 케이스와 신중한 코치 선임

KT의 대규모 전지훈련은 선수 1명을 허투루 지나치지 않겠다는 의도다. 창단 초창기 팀을 구성하기 위해 선수를 많이 뽑으면 개개인에겐 소홀해질 수 있다. KT는 6개월간의 초장기 전지훈련으로 그런 우를 범하지 않고자 한다. 그러기 위해선 코칭스태프 조각이 중요하다. 현재 KT는 조 감독이 중심이 돼 9개구단, 학교 팀에 속하지 않은 야인부터 코치 포섭 작업에 들어갔다고 한다. 조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 당시 “코치진 구성이 중요하다”라고 했다. 조 감독의 야구를 실현할 수 있는 코치들을 찾아야 한다. 팀의 컬러와 방향을 정하는 데 선수 못지 않게 코치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

현재 시즌 중이라 코치 구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다. 타 팀에서 데려오고 싶은 코치가 있더라도 해당 팀과의 상도의 문제로 지금 접근하는 건 불가능하다. 주 단장은 “코치를 구성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시즌 후 코치 이동이 자유로울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9구단까지 생긴 상황. 어지간한 능력이 있는 코치는 모두 기존 팀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반면 KT는 늦어도 9월 중순까진 코칭스태프 구성을 마쳐야 10월부터 훈련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니 마음이 급하다.

KT는 우선지명으로 뽑은 심재민의 팔꿈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주 단장은 “세계 최고의 의료 서비스로 심재민의 팔꿈치를 낫게 하겠다”라고 했다. 심재민은 “내년 8~9월이 되면 공을 던질 수 있다”라고 했다. KT는 심재민의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은 걸 알고도 영입했다. 어차피 1군에 올라가는 데 시간이 걸리니 충분하게 재활하는 시간을 줄 수 있다는 계산이다. KT는 곧 심재민의 토미 존 서저리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한편으론 KT가 선수 개개인에게 소홀하게 대하지 않는다는 방증이다. 심재민은 유희운과 함께 KT가 최초로 뽑은 신인이라 상징성이 있다. KT로선 이런 선수가 잘해주면 팀의 프랜차이즈로 키우기 마침맞다. 때문에 심재민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10구단 KT의 행보를 보면 확실히 사람을 중시한다. 막내 구단다운 패기와 꼼꼼한 준비가 돋보인다.

[KT 신인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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