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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올해 하반기 화려한 부활을 꾀한다.
솔로로 출격한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가 스타트를 끊었다. 지난 상반기 출격해 기반을 다진 아이돌 그룹 2PM(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에 이어 출격한 선미는 지난 26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곡 '24시간이 모자라'를 공개, 실시간 음원차트 정상을 비롯해일간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에 JYP의 수장이자 가수 박진영이 바통을 이을 예정이다. 28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박진영은 오는 9월 가수로서 컴백을 앞두고 곡 작업에 한창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발표한 '너뿐이야' 활동 이후 약 1년 5개월만이다.
걸그룹 미쓰에이(수지, 민, 페이, 지아) 역시 올해 하반기 컴백을 준비하는 중이다. 미쓰에이는 지난해 10월 공개한 '남자 없이 잘 살아'로 독립적이고 당당한 여성으로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상반기 2PM, 하반기 선미를 비롯해 박진영, 미쓰에이로 출격을 앞둔 JYP가 과거 화려했던 전성기로 다시금 부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는 9월 컴백을 앞둔 가수 박진영(위)과 JYP 소속가수 2PM, 선미, 미쓰에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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