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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100분토론'의 MC을 맡고 있는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종합편성채널 JTBC 데일리 시사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29일 JTBC는 "오는 9월 16일부터 보도 프로그램의 새 단장과 함께 정관용이 정통 시사 뉴스쇼 '정관용 라이브'의 진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새롭게 신설되는 '정관용 라이브'는 평일 오후 3시부터 90분 간 방송되는 데일리 시사프로그램이다.
정관용의 이번 JTBC 출연에는 손석희 JTBC 사장의 적극적인 섭외가 배경에 있었다는 후문이다. 손 사장은 JTBC 사장 취임 후 "골이 깊어져 가는 한국사회에서 중립지대가 필요하고, 언론이 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정관용을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관용 라이브'는 오는 9월 16일 오후 3시 첫 방송된다.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왼쪽)와 손석희 JTBC 보도전문사장. 사진 = JTBC 제공,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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