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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조정석이 영화 '관상' 1천만 관객 공약을 공개했다.
조정석은 29일 오후 5시 진행된 영화 '관상'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예상 관객수는 1천만 관객이다"고 말했다.
이어 "저번 제작발표회때 800만이라고 말했더니 스태프들이 1천만으로 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1천만 관객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리포터 김생민은 "그럼 1천만 관객이 들면 어떤 공약을 걸겠냐"고 되물었다.
조정석은 "1천만 관객이 들면 뭐든 못하겠냐"며 "추첨을 통해 안아드리던지, 아니면 볼뽀뽀를 해 드리겠다. 뭐든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백윤식,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조정석, 이종석 등이 출연하며 내달 11일 개봉 예정이다.
[조정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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